Flickr에서 사진 찾다가 너무 멋있어서..
나도 Puddle picture에 도전해 봐야겠다.
2009년 9월 4일 금요일
2009년 9월 2일 수요일
엄마는 열정적
어린이집에서 숙제가 나왔습니다.
앞다리 모양
날개에 깜찍한 마무리~
그리고 낱개의 눈이 수백만개 배열되어 있는 겹눈
무엇보다 압권은 몸통인데
어때요? 참 아름다운 잠자리 아닌가요? ^^
아들이 하는 숙제가 아닌 부모들이 잠자리를 만들어 오라는 숙제입니다.
저는 사실 이 숙제가 부모가 해야 된다는 것도 제출하루 전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아내는 그날부터 뜸만 날 때마다 잠자리를 만들 궁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북에 구상을 간단히 스케치 해보기도 하고 각 부분에 어떤 재료를 써보기도 하면서 조금씩 재료를 사모았습니다.
재료도 맘에 드는 것을 찾을 때까지 근처 문방구 및 슈퍼를 몇번이나 돌아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재료를 다 모음 후 아이들이 잠든 뜸을 타서 이틀 밤 늦게까지 잠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아내가 만든 잠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얼마나 실제 곤충에 충실하게 만들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살짝 들어간 꼬리
앞다리 모양
날개에 깜찍한 마무리~
그리고 낱개의 눈이 수백만개 배열되어 있는 겹눈
무엇보다 압권은 몸통인데
이부분은 아들이 만든 데칼코마니를 사용하여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어때요? 참 아름다운 잠자리 아닌가요? ^^
아내는 무엇을 해도 항상 열심히 입니다.
이번 잠자리 만들기에도 그런 아내의 진지함이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아내에게 배웁니다.
물론 저희 아이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거라 믿습니다.
사실 그간 저는 무심하게 '애들 숙제 머그리 신경쓰냐'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사과하고 싶습니다.
'여보 미안해. 여보 최고야! ^^'
2009년 9월 1일 화요일
나팔꽃
아침에 줄넘기를 하다가 보니
현관 문앞에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짖게 머금은 보라빛에 이끌려 사진기를 들고나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 후 아침에 다시 나와보니
나팔꽃이 친구와 같이 마치 아름다운 문양을 형상하듯 피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카메라를 꺼내서 신중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
2009년 7월 28일 화요일
2009년 3월 15일 일요일
바르게 살자...
^^
교회 안나간지 한참되서...
이런 곳에 오면 마음 한구석이 저도 모르게 작아 집니다.
오늘 처제 조카가 유아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모습을 찍어주려고 같이 성당에 갔는데
신부님이 세례성사를 하시면서
'악에서 지킴을 받는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나도 그러고 싶다는 맘이 간절히 들더군요...
좀더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 하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 쉽지 않네요...
그래도 그 생각만은 항상 갖고 가렵니다.~
2009년 2월 26일 목요일
2009년 1월 27일 화요일
재발견
눈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으려고
아침 일찍 거리에 나섰다.
위 사진은 촬영에 앞서 연습 삼아 찍은 사진인데
그날 찍은 사진 중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
생각해보면 이 사진을 빼고는
눈과 인물을 이쁘게 담으려고 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준 것 같다.
마음을 비워야 터득할 수 있는 경지..
이런 것일까..
2009년 1월 6일 화요일
2009년 1월 4일 일요일
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가족이 생겼어요
^^
둘째 얘기가 아니고 구피이야기 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때 구피를 3마리 사와서 어항에 놓고 키우기 시작했는데
금방 두마리가 죽어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더 열심히 돌봐줬더니 한마리가 살아 남아서
사올 때 몸안에 품고 있던 새끼도 4마리나 낳았답니다 ^^
사진은 치어들을 보고하기 위해서 격리 시킨 어미 구피입니다.
아기 구피들은 너무 작아서 사진에 선명히 안잡히네요 ^^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2008년 12월 22일 월요일
친구의 태지 사랑
오늘 명동에 서태지 번개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SBS방송 때 쓸 촬영을 하는 것 같았는데
서태지의 광팬인 친구와 구경을 갔습니다.
공연 내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서태지를 담으려고 노력하는 친구의 모습이
앳된 아이 같아서 담아봤습니다
2008년 12월 21일 일요일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첫 스튜디오 촬영
홍대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처재의 딸의 백일 사진을 찍으려고 셀프 스튜디오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도 출근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찾아서
저녁시간을 틈타 다녀왔습니다.
자기 아기도 아닌데 신이나서 바람 잡는 아내, 열심히 아기를 봐주는 처재 그리고 제 아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던 김서방이 촬영 보조를 했고
멋진 사진기사 처남과 제가 촬영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은 제한된 조명과 좁은 연출공간으로 인해
평상 시 보다 생각을 더 많이 해야하고 결과물 확인을 바로바로 해야 하는데
이런 점을 촬영이 끝날 때 쯤 깨닫게 되어서
조카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이쁘게 찍어줄께~~ ^^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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