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첫 스튜디오 촬영


지원이 스튜디오 촬영, originally uploaded by Chanbeom.

홍대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처재의 딸의 백일 사진을 찍으려고 셀프 스튜디오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도 출근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찾아서
저녁시간을 틈타 다녀왔습니다.
자기 아기도 아닌데 신이나서 바람 잡는 아내, 열심히 아기를 봐주는 처재 그리고 제 아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던 김서방이 촬영 보조를 했고
멋진 사진기사 처남과 제가 촬영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은 제한된 조명과 좁은 연출공간으로 인해
평상 시 보다 생각을 더 많이 해야하고 결과물 확인을 바로바로 해야 하는데
이런 점을 촬영이 끝날 때 쯤 깨닫게 되어서
조카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이쁘게 찍어줄께~~ ^^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이정도야 모~

요즘 아들이 무언가 할 때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정도야 모~'

장난감을 만들거나 퍼즐을 맞추거나 등등 아들이 무언가를 해서
'와 정말 잘했다'하고 
칭찬을 하면 항상 그렇게 말을 합니다
어른이 말하면 건방져 보일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조그만 아들이 하는 말이라
너무 귀엽게 들립니다.

한편으로는 저런 말을 어디서 배웠을까 하고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궁금중을 풀었습니다.
^^
Pl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년 12월 9일 화요일

재롱 잔치


꼬마 카우보이, originally uploaded by Chanbeom.

아들 재롱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들이 하는거 보면서, 엄마 아빠 어디있는 찾으면서, 엄마 아빠에게 손신호 보내면서..
열심히 배운 율동을 멋지게 보여준 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구글 알리미


구글 알리미를 통해 내가 궁금해 하는 많은 소식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기쁜 소식도 슬픈 소식도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바쁜 일상에서 날 잠시 멈추게 하는 생각이 있으면

구글 알리미에 등록해 보세요

그것이

기쁜 소식도 슬픈 소식도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될 수 있지만

오랜만에 듣는 소식은 반갑게 다가올겁니다

내가 모르는 아들의 모습

by 하쿠 | 2008/11/16 14:32

요즘 아들이 갑자기 하는 말이 있다. '엄마 할말 있어.' '먼데' 아들은 바로 말하지 않고 조그만 입술을 엄마 귀에 가져...


이 글 이후에 아들이 이런 행동을 보이지 않아서 전 잊고 살았습니다.
헌데 오늘 아내와 같이 겆고 있는데 아내가 자랑을 하더군요
아들이 자기한테 몰래와서 귓속말로 '사랑해'라고 속삭이고 간다고..
그것도 하루에 3번씩이나~~
완전 몰랐습니다 ㅋㅋㅋ
이자슥~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눈사람


Snowman, originally uploaded by Chanbeom.

서울에 눈이 많이 왔습니다.
가족과 눈사람을 만들어 봤습니다 ^^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Reflect


Reflect, originally uploaded by Chanbeom.

위아래가 바뀐 세상
현실의 Reflection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