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7개월이 지나서...
드디어 딸이 벽을 잡고 일어섰습니다. ^___^
사실 첫째가 일어서는 것을 봤을 때는 정말 많이 감동했는데
한번 경험해서 그런지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 ㅎㅎ (미안..^^;)
하지만
얼마안있으면 저의 소중한 딸도 큰 아들처럼 엄마 아빠와 뛰어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태어난지 7개월이 지나서...
드디어 딸이 벽을 잡고 일어섰습니다. ^___^
사실 첫째가 일어서는 것을 봤을 때는 정말 많이 감동했는데
한번 경험해서 그런지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 ㅎㅎ (미안..^^;)
하지만
얼마안있으면 저의 소중한 딸도 큰 아들처럼 엄마 아빠와 뛰어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주로 첫째에 대한 이야기만 써왔습니다.
이유인 즉 둘째는 아직 먹고 울고 자는 것 밖에 안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둘째가 그저께부터
'아응 옹 앙' 하고 옹알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울음소리도 아가처럼 앵 앵 하는 소리에서 으앙 하는 제법 아이 같은 소리로 변했습니다.
둘째도 열심히 자라고 있는 모양입니다 ^^
슬슬 둘째를 위한 글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둘째의 옹알이 소리에 맞춰서 저도
'옹 옹 옹'하고 반응을 하자 저의 아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대화를 해야지 그걸 따라 하면 어떡하니~'
ㅋㅋㅋ
그냥 따라 반응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 키우는 것도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공부하세요~ ㅎㅎ
epilogu
아내가 출산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출산입니다.
아파하는 아내를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오늘의 고마움을, 그리고 미안함을
아내가 가져온 축복을 오랬동안 간직하려고
아내에게 Poinsettia를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