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고기를 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밥 밑에 고기를 깔아서(ㅋ) 살짝 입에 넣어주면
삼키지 못하고 계속 씹다가 결국에는 뱉곤 합니다.
자라는 아이에게 고기는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보충해 주기에
엄마는 아들에게 고기를 먹이려고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한번은 아들에게 산적을 먹였는데 눈치 빠른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머야 맛도 없잖아'
그래도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바로 덧붙입니다.
'이번만 먹어줄께'
우리 아들 참 착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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