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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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스위치

 아마존은 추수감사절 다음 주 - 그 주가 1년에 딱 한 번만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 동안에 발생할 폭발적인 쇼핑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큰 규모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야 했다. (중략)

 클라이언트만을 위해서가 아닌 아마존 자체를 위해서 아마존은 그 시스템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함으로써 가동률을 극적으로 높이고, 컴퓨팅의 전체적인 가격을 대폭 삭감할 수 있었다. (중략)

 아마존의 결정에서 우리는 오늘날의 사설 컴퓨팅 시스템의 막대한 설비 과잉 그리고 유틸리티가 설비 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모두를 찾을 수 있다.

유시티도 이것이 해결책 같다.
근데 1년에 딱 한번만 찾아오는 그날의 유틸리티 서비스는 어떻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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