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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온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런던에 도착한 첫날 밤은 저의 용기를 실험하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 처음이어서 약간 긴장한 상태였는데
첫날 밤 용기내서 돌아다닌 덕분에 나머지 일정도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출발전에 후배와 나눈 대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me: 상상이 잘안가요 진짜루 혼자 다닌적이 없어서 ^^
후배: 잼 있어여 ㅎ
me: 머가여
후배: 혼자 여행 가는 거여 ㅎ
me: ㅋㅋㅋ 무서운데 ㅋㅋㅋ
후배: 다른 사람들도 과장님 무서워 할거에여 ㅎ
me: ㅋㅋㅋㅋㅋ
후배: 잼 있어여 ㅎ
me: 머가여
후배: 혼자 여행 가는 거여 ㅎ
me: ㅋㅋㅋ 무서운데 ㅋㅋㅋ
후배: 다른 사람들도 과장님 무서워 할거에여 ㅎ
me: ㅋㅋㅋㅋㅋ
그래서 더욱 힘차게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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