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웹 진화론2 [ ウェブ時代をゆく ]

정말 우연히 우메다 모치오씨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우메다씨는 일본에서 꽤나 유명한 사람이다. [하테나님의 글 참조]
처음에 접한 우메다씨의 책은 웹진화론이다.
웹진화론을 통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던 구글의 대단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웹이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면
지금 언급하는 웹시대를 살다(fantasista의 의역), 웹진화론2는
그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인해 생긴 정보의 고속화 도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자신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가슴 짜릿한 전률을 느낄 수 있다.
이 블로그도 또 블로그의 한 카테고리를 차지하는 광고에 대한 포스트도
이 책의 영향을 받고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인터넷시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살리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과 광고에 대한 나의 동경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받았다고 할까..
바른 소리만 하는 책들과 달리 IT산업을 즐기기 위해 갖춰야할 도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점도 맘에 쏙 든다.
아직은 그 허들이 높아 보여 바라만 보기만 하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달성하려고 한다.
최종적으로 내가 웹시대를 참 잘살고 있구나.. 라고 자평을 할 때 즈음에 우메다씨를 만나서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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