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5일 수요일

시간 관리

블로그를 쓴다고 마음먹은지 일주일이 좀 지난거 같다.
아직까지 많은 포스팅은 하지 못했지만
아침에 계속 일찍 일어나는 것을 보면
목표를 향한 정신력은 아직 말짱히 살아있는 것 같다.

사실 지금까지 그냥 멍하니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떤 블로그로 만들어 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태우님과 같은 유명한 블로그도 구독하고
꼬날님과 같이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종사하는 분의 블로그도 봐보고
블로그 히어로즈를 읽으면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찾고 있었다.

오지랍인 나는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고 막말로 난데모야(何でも屋)..라서
(우리말로 홍반장이라 해야 하나..)
잘못하면 깊이 없는 주저리 주저리 블로그가 될까봐 왠지 망설여 지는게 사실이다.

게다가 시간 관리를 안해버릇해서 피고용인과 가장의 역활을 해나가면서
포스팅을 하고, 단지 받아들이는 웹질이 아닌 생산을 위한 웹질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일만 포스팅 정도 하려면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서두에 말했듯이 정신력은 아직 건전하다는 것..^^

오랜만에 새벽운동 다녀와야 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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