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웹과 나

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한다.

조금은 거창하지만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아이디어 만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탄생시키고 싶어 한다.

난 광고와 마케팅을 좋아한다.

사람의 시선을 잡아 끌고 머리에 각인 시키고 그 매력에 사로 잡히게 만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을 만큼 훌륭한 아이디어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 광고와 마케팅을 난 좋아한다.


그래서 난 web도 너무 좋다.

아이디어에서 실현까지 다른 어떤 field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매력과

open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가 잉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주는 고마움

그리고 살기위해 항상 광고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애처로움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생태계의 중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web이 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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