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9일 일요일

화살표 이야기


DSC07857, originally uploaded by Chanbeom.

지금까지 주로 첫째에 대한 이야기만 써왔습니다.
이유인 즉 둘째는 아직 먹고 울고 자는 것 밖에 안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둘째가 그저께부터
'아응 옹 앙' 하고 옹알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울음소리도 아가처럼 앵 앵 하는 소리에서 으앙 하는 제법 아이 같은 소리로 변했습니다.
둘째도 열심히 자라고 있는 모양입니다 ^^
슬슬 둘째를 위한 글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둘째의 옹알이 소리에 맞춰서 저도
'옹 옹 옹'하고 반응을 하자 저의 아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대화를 해야지 그걸 따라 하면 어떡하니~'
ㅋㅋㅋ
그냥 따라 반응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 키우는 것도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공부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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